동탄신도시
김미주
예당마을 우미린 8.8억 찍었는데 삼전 대출로 진입할까요?
동탄역 인근 상가에 앉아있다 보면 삼성전자 사원증을 목에 건 분들이 단지 지도를 보며 대화하는 모습이 부쩍 늘었습니다. 동탄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오름폭을 키우더니 이번 주엔 0.47%를 기록했던데요.. 특히 예당마을 우미린 31평 실거래가가 눈에 띕니다 3분기 만에 7억 6,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까지 올라왔는데, 이 정도면 마을 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압도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 배경에는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트램 정거장 소식이 큽니다. 트램이 완공되면 동탄역 접근성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에요. 여기에 삼성전자 사내 주택 대출 제도까지 본격화되면서 매수세가 더 탄력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고금리 시대에 임직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이런 지원은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결정적 무기가 되거든요 규제지역 지정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건 그만큼 실거주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확실한 자금력을 갖춘 수요층이 대기 중이라 예당마을 같은 핵심 입지의 하방 지지력은 더 단단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트램 호재가 가격에 완전히 다 녹아들기 전에 사내 혜택을 활용해서 우미린 같은 단지를 선점하는 게 현명한 판단인 듯합니다 자금이 확보된 상태라면 매수 타이밍을 더 늦출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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