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포레파크원하고 SK뷰파크2차, 6억 예산이면 제 경험상 여깁니다
제가 90년대부터 이 바닥 굴러먹으면서 참 별의별 꼴을 다 봤거든요. 예전에 분당 오를 때 수지나 죽전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나중에 피눈물 흘리는 거, 그거 딱 지금 동탄 상황이랑 판박이입니다. 지금 동탄역 시범리슈빌 같은 곳이 16억 찍고 날아가니까 다들 넋 놓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사실 저도 처음엔 동탄역 롯데캐슬 22억 소리 듣고 세상 참 말세다 싶었죠. 근데 시장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시장을 이길 순 없잖아요? 지금 질문하신 분 예산 6억이면 동탄 핵심지는 이미 기차가 떠났다고 보는 게 맞아요. 그럼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제가 볼 땐 기산동 SK뷰파크 2차나 영통포레파크원이 현실적인 답입니다. SK뷰파크 2차 25평 호가가 5.6억에서 7억까지 형성돼 있는데, 인동선 능동역 호재 생각하면 지금이 딱 무릎 언저리거든요. 영통포레파크원은 3,000세대 대단지 힘이 무시 못 합니다. 25평 전세가율이 62%나 되니 하방 경직성도 확실하죠. 경험상 입지 좋은 구축 1층이냐, 조금 외곽 신축이냐 고민될 땐 무조건 환금성 보세요. 우만주공 4단지처럼 지하주차장 없는 곳은 나중에 몸테크 하다가 골병납니다. 인동선 개통되면 결국 병점이나 기산동 쪽이 동탄 온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거예요. 전문가들이 거품이다 뭐다 떠들어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우상향이더라고요. 지금 6억 언더로 잡을 수 있는 영통이나 기산동 매물들, 나중에 보면 '아 그때가 싸았지' 할 날 분명히 옵니다. 제가 딱 찍어드릴게요. 너무 재지 말고 본인 출퇴근 편한 곳으로 일단 등기 치세요.
댓글6개
- 이세진3개월 전
경험에서 나오는 짬바가 느껴지네요. 저도 기산동 쪽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 오승건3개월 전
맞아요. 전문가들 하락장 온다 할 때가 항상 살 타이밍이었음... 진짜임.
- 깨끗한오리3개월 전
영통포레파크원 3000세대는 진짜 깡패죠. 단지 관리되는 거 보면 구축 느낌도 별로 안 나고. 6억 예산이면 거기 59타입이 정답일 듯요.
- 배훈승2개월 전
글에서 연륜이 묻어나네요. 잘 읽었습니다!
- 조그만두더지2개월 전
우만주공 주차난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밤마다 전쟁이에요 ㅠㅠ
- 좋은산토끼2개월 전
동탄역 시범리슈빌 16억 찍는 거 보고 포기했었는데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