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우남 16억 매물까지 쏙 들어갔네요. 똘똘한 한 채가 결국 승자인가요?
저희 동네 요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글 써봅니다.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 25평형 16억짜리 중층 매물이 엊그제 목록에서 사라졌더라고요. 아마 거래된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이면 신고가 수준이라 다들 놀라는 눈치예요. 사실 얼마 전 동탄역 롯데캐슬 34평이 22억 2,500만 원 찍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만 해도 설마 했거든요. 근데 대장주가 길을 열어주니까 시범단지 안에서도 역 가까운 곳들 위주로 호가가 무섭게 따라붙네요. 요즘 대출 규제다 뭐다 말이 많아도 결국 확실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는 게 눈에 보여요. 예전처럼 대안 지역 여러 채 들고 있는 것보다, 입지 깡패인 곳 하나 잡고 있는 분들이 웃는 장이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병점 쪽 알아보던 지인들도 분위기 보고 다시 시범단지 쪽 기웃거리던데, 매물 자체가 잠겨버리니까 발만 동동 구르네요. 제가 착각한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분석보다 일단 잡는 사람이 임자인 분위기 같아요.
댓글6개
- 젊은도마뱀1개월 전
우남 16억이면 진짜 와 소리 나오네요. 예전 가격 생각하면 격세지감임.
- 안형재1개월 전
롯데캐슬이 워낙 위에서 버텨주니까 시범단지들도 이제는 그 가격이 당연해지는 느낌이죠.
- 조그만갈매기1개월 전
요즘은 애매한 여러 채보다 확실한 똘똘한 한 채가 세금이나 관리 면에서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도 다 정리하고 이쪽으로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 김태지1개월 전
병점 풍선효과 기대하던 분들도 결국엔 다시 동탄역 근처로 돌아오더라고요. 역시 근본 입지는 못 속여요.
- 공욱태1개월 전
매물 사라지는 속도가 장난 아니죠? 저도 어제 임장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푸르른개구리1개월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작년만 해도 이 가격 아니었죠?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