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홍건아

시범반도4.0 39평 전세 7.5억 계약과 리스크 점검

어제 동탄역 카림애비뉴 상가 근처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시범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전세 상담을 받았습니다. 입주 8년 8개월 경과된 단지라 그런지 커뮤니티나 조경은 이미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실거래를 찾아보니 지난 8월 20일에 39평 전세가 7억 5,000만원에 신규로 계약된 건이 보였습니다. 현재 39평 매매 호가 평균이 17억 4,5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전세가율은 꽤 낮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전세금이 적은 액수는 아니라서 계약 전에 등기부상 선순위 채권 여부는 필히 따져봐야겠습니다. 740세대라 물량이 아주 넉넉하진 않지만 관리규약이나 주차 여건은 입주민들 만족도가 높다고 하더군요. 매매 호가는 16억에서 18.5억까지 형성돼 있는데, 지금은 전세로 살며 자금을 굴리는 게 낫겠다는 판단입니다. 확정되지 않은 주변 호재에 기대를 걸고 무리하기보다 일단은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서류 디테일을 하나하나 묻다 보니 중개사분이 저를 조금 피곤해하시는 눈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제 소중한 보증금이 걸린 일인데 이 정도 깐깐함은 지켜야 나중에 잠이 잘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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