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사내대출 5억이 동탄 부동산의 치트키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최근 동탄 매수세 붙는 거 보니까 무섭네요. 제가 예전 IMF 지나고 상승기 올 때도 이 정도로 불붙는 건 드물게 봤는데, 지금 동탄구 아파트값이 16% 넘게 올랐다는 지표가 그냥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근데 9월부터 삼전에서 무주택자들한테 1.5% 저리로 5억까지 빌려준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지금 시중은행 변동금리가 4% 중반이고 고정금리는 5%를 넘어가는데, 1%대 금리면 이건 그냥 회사에서 집 사라고 등을 떠미는 수준입니다. 이게 왜 무섭냐면, 생애최초 LTV 80% 활용하면 삼전 신입들도 동탄 국평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오거든요. 이자 지원받으면 소득세 조금 더 낼 수도 있다지만, 5%대 이자 내는 것보다 기회비용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이득이죠.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같은 곳도 24평이 9.1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던데, 이런 대단지들이 사내대출 5억 낀 젊은 수요층한테는 가장 만만한 타겟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연봉 1~2천 차이보다 중요한 건 이런 '금융 치트키'를 쓸 수 있느냐인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 성과급도 좋지만, 동탄이라는 상급지에 내 집 마련하는 속도는 삼전 복지가 훨씬 빠를 수밖에 없겠네요. 다만 이 혜택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동탄 집값의 마지막 불꽃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기준점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3개
- 좋은밍크1개월 전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실거래 9.1억 찍은 거 보면 하닉 성과급보다 삼전 1.5% 대출이 실속은 더 있어 보여요.
- 김우재1개월 전
에이, 그래도 하이닉스 반도체 설계면 연봉 상승률이 다른데 고작 대출 때문에 삼전을 가나요? 길게 보면 하닉이 낫습니다.
알맞은물총새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금리 5% 시대에 1.5% 대출 5억이면 매달 이자 차액만 해도 수백만 원 아끼는 셈인데 자산 형성 속도 자체가 다르죠.
답글 1개 펼치기 - 황석정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대출 풀로 땡겨서 들어왔는데 지금 들어오는 신입들이 부럽긴 하네요. 저리 대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