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시세로 본 M1 블록 잔금 리스크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보유하신 분들이나 M1 블록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현재 알바트로스 39평형 평균 호가가 13억 1,500만 원 선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최고가는 16억까지 부르는 상황이라 1동탄 대형 평수 시세의 기준점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메타폴리스 옆 M1-1-2블록 분양가가 서울 수준으로 나올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49층 2,000세대 규모의 하이엔드 주복이라지만, 알바트로스 시세를 상회하는 고분양가는 필연적입니다. 문제는 지금의 대출 총량 규제가 과거 사이클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알바트로스처럼 자리를 잡은 단지는 시세 7억 원대 전세 수요라도 받쳐주지만, 신축은 잔금대출 막히면 답이 없거든요.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수록 감정가와의 괴리 때문에 발생하는 현금 확보 부담이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과거 2021년 대출 중단 사태 때 건설사들이 인허가를 포기하며 공급이 끊겼던 흐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도 규제로 공급을 억제하는 프레임이 작동 중이라, 하이엔드 당첨이 곧 수익이라는 공식은 위험해요. 알바트로스 46평형 호가가 평균 14억 3,300만 원인데, M1 분양가가 이를 넘기면 잔금 대출 실행 단계에서 병목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자본 비율을 최소 50% 이상 설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접근은 이번 사이클에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시장 전반의 자금 흐름이 신축 입주장보다 검증된 대장주 실거주로 쏠리는 이유도 이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단순히 하이엔드라는 이름에 매몰되기보다 본인의 자금 동원력을 시뮬레이션하는 냉정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댓글5개
- 박라원1개월 전
알바트로스 39평 13억대 안착하는 거 보니 M1 분양가가 무섭긴 하네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 반가운코끼리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 와닿습니다. 결국 대출 규제가 공급을 막고 그게 다시 가격을 올리는 이 순환을 이해해야겠군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안찬형1개월 전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살고 있는데 주차 대수 1.78대라 쾌적함은 최고입니다. M1 주복도 그만큼 뽑아줄지가 의문이네요.
- 즐거운물개1개월 전
제 자금 계획이 너무 낙관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석글 읽고 나니 다시 엑셀 두드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뿌듯한배기기조작원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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