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목동 한신더휴 전세 갱신할까 말까 고민
출근길에 부동 들러서 목동 쪽 분위기 좀 보고 왔습니다. 재택 비율이 줄어서 다시 직주근접 따지려니 머리가 좀 아프네요. 지금 한신더휴 살고 있는데 갱신권 쓸 타이밍이라 시세 체크가 필수거든요. 단지 한 바퀴 도는데 930세대라 그런지 확실히 조용하고 쾌적하긴 합니다. 근데 최근 실거래 찍힌 거 보니까 33평 신규 전세가 3억 9,900만원까지 올라왔더라고요. 불과 며칠 전인 7월 15일 계약인데, 이거 보니까 갱신 안 하면 답 없겠다 싶었습니다. 31평 갱신권 쓴 집들은 3억 7천 중반대에 끊었던데 차이가 꽤 벌어지는 분위기죠. 사실 출퇴근 30분 컷 하려면 이 동네만한 곳이 없긴 하거든요. 지금 31평 전세 호가가 5억까지 나오고 매매는 평균 9억 넘게 부르니까요.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인프라랑 교통 여건 갖춘 곳 다시 찾으려면 고생 좀 할 겁니다. 몸테크 할 나이도 아니고 시간 아끼는 게 돈 버는 거라는 확신이 더 강해지네요. 결국 저는 갱신권 무조건 쓰는 방향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호가 5억 시대에 3억 후반대로 거주 기간 확보하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 같아요. 괜히 밖으로 나갔다가 출퇴근 시간만 늘리고 돈은 돈대로 깨질 게 뻔하거든요. 일단 2년 더 버티면서 다음 스텝 준비하는 게 가장 실속 있는 선택이라 봅니다.
댓글5개
- 우직한하마1개월 전
출퇴근 30분 차이가 삶의 질 진짜 갈라놓죠. 갱신권 쓰시는 게 무조건 이득임.
- 짙은밍크1개월 전
호가 5억이면 갱신권 안 쓰는 게 손해 아닐까요? 저라면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도장 찍습니다.
- 박별혜1개월 전
목동 한신더휴 주차도 1.3대면 나쁘지 않고 살기 좋죠. 근데 요즘 전세가 무섭게 오르긴 하네요. 3억대면 진짜 잘 잡으신 거임.
- 고운족제비1개월 전
재택 끝나가면 무조건 직주근접입니다.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 아까워서라도 저도 목동 계속 붙어있으려고요. 좋은 선택 하신 듯!
- 이가형1개월 전
33평 3억 9천이면 아직 선방하신 건데 호가가 5억이라니... 동네 분위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