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자이파밀리에 학군이랑 단지 분위기 정리해봤어요
발품이랑 손품 좀 팔아보니까 왜 여기가 아이 키우는 분들한테 인기인지 이제야 좀 알 것 같아요. 처음엔 역이랑 좀 멀지 않나 싶어서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막상 단지 안을 걸어보니까 분위기가 너무 평온하고 예뻐서 깜짝 놀랐네요. 단지에서 서연중학교가 도보로 한 380m 정도면 닿는 거리라 정말 가깝더라고요. 이 정도면 애들 아침에 5분만 일찍 나가도 여유 있게 등교할 수 있는 수준이죠. 서연초등학교도 걸어서 한 780m 정도 거리라는데, 저학년 애들이 걷기엔 어떨지 조금 궁금하긴 해요. 2018년에 지어진 1,067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자이 브랜드 특유의 조경도 단지 곳곳에 배어 있어서 산책할 때마다 힐링 되는 기분일 것 같아요. 주차는 세대당 1.13대라는데 밤늦게 자리가 넉넉할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죠? 학군 보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단지 분위기도 되게 면학적이고 차분해 보여요. 동탄호수공원 쪽 인프라도 누리면서 학교 가깝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는 꽤 괜찮은 선택지 같아요. 저도 오늘 둘러보고 나니까 여기서 아이들 키우며 살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 근데 호수공원까지 유모차 끌고 가기엔 제 체력이 버텨줄지 그게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댓글3개
- 영리한홍학1개월 전
서연중 진짜 코앞이라 중등 맘들 만족도 높아요. 초등은 애들 걸음으로 10분 좀 넘게 걸리긴 하는데 길은 잘 되어 있더라고요.
- 가엾은오리1개월 전
호수공원 산책로 연결된 게 진짜 꿀이죠. 주차는 솔직히 밤 11시 넘으면 좀 눈치싸움 있긴 한데 못 댈 정도는 아니에요.
- 신준용1개월 전
솔직히 주차 1.13대면 요즘 신축들에 비해서 좀 빡빡한 편 아닌가요? 대형 평수 위주도 아닌데 퇴근길 스트레스 좀 있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