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퍼스트파크 20년 차 관리 상태 직접 확인해보니
진짜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지금 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데, 동탄퍼스트파크 여기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어제 단지 주변을 한 바퀴 쭉 돌아봤거든요. 근데 2003년 준공이라 그런지 확실히 세월의 흔적은 좀 느껴지대요?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으니까요... 그래도 외관 도색이나 단지 안쪽 길 닦인 거 보면, 관리에 꽤 진심인 분들이 모여 사시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사실 470세대 정도면 대단지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이런 게 넉넉히 쌓여서 배관 교체 같은 것도 잘 되고 있는지... 살다 보면 겉보다 속이 썩는 게 제일 무서우니까요. 주차도 세대당 1.03대라는데, 요즘 차 두 대 있는 집이 워낙 많으니 밤에는 좀 빡빡할 수도 있겠다 싶고요. 아마 맞을걸요? 요즘 1대 초반이면 다들 비슷하니까... 그래도 단지 조경이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느낌이라, 여기 들어가서 이웃들이랑 차 한잔하고 지내면 참 좋겠다 하는 설렘도 생기네요. 결국 구축은 관리랑 커뮤니티 힘으로 버티는 건데, 직접 살아보신 분들이 느끼기에 수선이나 보수 속도가 답답하지는 않은지 궁금해요. 제 기준엔 이 정도 연식에 이 관리 상태면 실거주 만족도는 충분히 뽑아낼 수 있는 단지라고 봅니다. 몸테크까지는 아니더라도, 관리가 이 정도로 유지된다면야 못 갈 이유가 없죠.
댓글3개
- 이루경1개월 전
저도 거기 유심히 봤는데 연식치고는 진짜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갈아타기 고민 중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ㅠㅠ
- 김한명1개월 전
470세대가 적어 보여도 관리소 분들이 엄청 꼼꼼하세요. 배관은 세대마다 케바케겠지만 공용부는 주기적으로 손보는 분위기임.
김유한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세대수가 적당해서 오히려 커뮤니티가 끈끈한 장점도 있어요. 주차는 솔직히 밤 늦게 오면 자리 찾기 좀 발품 팔아야 하는데, 이건 동탄 구축들 공통이라... 감수할 만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성도1개월 전
2003년식이면 슬슬 큰 수선 들어갈 타이밍인데 충당금 잘 쌓여 있는지 꼭 체크해보세요. 겉만 보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추가 분담금 나오면 머리 아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