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뼈저린딱다구리
동탄역 푸르지오 12.8억 찍더니 매매 알람 뚝 끊긴 게 예사롭지 않네요?
동탄역 근처 단골 부동산 사장님이랑 차 한잔하는데, 평소엔 시끄럽게 울리던 매매 알람이 요새는 정말 거짓말처럼 조용하더군요.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두 번이나 연달아 올린 게 실거주자들 심리에 생각보다 큰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탄역 푸르지오가 12.8억 원까지 실거래를 찍으며 기세가 좋았죠. 지금은 12억 선에서 매수 문의가 뚝 끊겼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생각보다 더 차갑습니다. 대출 금리 상단이 계속 올라가고 DSR 규제가 팍팍해지니까, 12억 넘는 집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이자 계산기만 두드리다 그냥 돌아가시는 일이 많아졌어요. 로컬 호재인 GTX 삼성역 연계나 인동선이 대기 중이라지만, 당장 매달 나가는 금융 비용 부담이 그걸 다 덮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옛날 논밭이던 시절부터 이 동네 지켜온 토박이 입장에서 봐도, 지금은 거시 경제라는 큰 파도를 로컬 호재만으로 이겨내긴 힘든 구간인 것 같아요. 당분간은 동탄역 일대 고가 단지들도 거래 공백이 길어지면서 하향 안정화 단계를 거치는 게 불가피해 보여 걱정이 좀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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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삵
동탄역 푸르지오 살려다 대출 이자 보고 포기한 1인입니다. 12억 넘어가면 진짜 자기 자본 없이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