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롯데캐슬 26억이 보여준 상급지 1채의 실익
동탄역 롯데캐슬 102㎡가 26.5억 찍었다는 소식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동탄 핵심지는 단순히 경기도 외곽이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할 단계는 확실히 넘어선 것 같아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렵던 숫자였는데, 최근 84㎡ 월세가 400만 원까지 나왔다는 데이터가 더 충격적이긴 하더라고요. 이게 결국 서울 상급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고소득 직장인 수요가 밑바닥에 깔려 있다는 의미거든요. 삼성전자 셔틀권의 힘인지, 아니면 실거주 만족도가 그만큼 올라온 건지 몰라도 하방 지지가 생각보다 훨씬 견고합니다. 물론 앞으로 아크메르 동탄 같은 하이엔드 신축들이 들어오면 서열 변화가 있을까 싶기도 하겠지만요. 근데 이미 인프라랑 시세를 선점한 초거대단지의 위상은 신축 프리미엄만으로 넘기에는 벽이 꽤 높아 보입니다. 결국 동탄 상급지 한 채로 자산 중심을 잡고, 남는 유동성은 금융자산으로 돌리는 구조가 지금 같은 인플레이션 시대엔 가장 정석적인 포트폴리오가 아닐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분석이 누군가의 자산 배분 판단에 조금이나마 데이터적인 근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3개
- 이성형1개월 전
월세 400은 진짜 체감이 확 오네요. 웬만한 서울 핵심지 뺨치는 수준임.
- 강민훈1개월 전
분석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결국 실거주 한 채는 똘똘한 놈으로 가고 주식 병행하는 게 자산 방어에 제일 유리해 보이더라고요.
- 윤승하1개월 전
글쎄요, 동탄이 아무리 좋아도 26억이면 서울 진입이 낫지 않나요? 취향 차이겠지만 거품 논란은 계속될 듯.
뼈저린곰1개월 전위에 딴지 거시는 분도 계시지만, 실제로 삼성전자 다니는 고연봉자들 동선 고려하면 동탄 대장이 서울 애매한 곳보다 삶의 질은 훨씬 높습니다. 데이터가 증명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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