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심예정

동탄역포레너스 8.5억 거래는 고점 문턱

숫자로 봤을 때 동탄역포레너스 33평 흐름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달 중순에 10층 매물이 8억 5,000만원에 거래된 데이터가 올라왔네요 불과 일주일 뒤에 찍힌 1년 최고가 9억원과 비교하면 딱 5,000만원 차이입니다 퍼센트로 따져보니 고점보다는 6% 정도 낮은 위치에서 체결된 셈이군요. 작년에 5억 8,400만원까지 빠졌던 기록을 생각하면 바닥은 다지고 올라왔어요 다만 이번 8.5억 거래가 상승의 신호탄이라기보다는 고점 근처에서의 조정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현재 나와 있는 33평 매물 중 가장 낮은 호가가 8.6억원 수준이거든요 실거래가가 최저 호가보다 살짝 밑도는 걸 보면 매수세가 아주 강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호가는 10억원을 넘겼지만 실거래가 9억의 벽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 꽤 길어지네요 1,316세대 대단지라 거래는 꾸준한데 8억 중반대에서 가격이 묶여 있는 느낌도 듭니다. 입주 9년 넘은 단지라 이제는 신축 프리미엄보다는 실거주 가치로 평가받는 단계겠죠 그래서 9억 고점을 다시 뚫으려면 지금보다 더 확실한 매수세가 붙어야 할 텐데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도 8.5억에 잡으신 분은 나쁘지 않은 선택 같기도… 전체적으로는 상방이 막힌 횡보장 느낌이 강해서 당분간은 이 근처에서 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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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연훈

    9억 찍고 살짝 밀리는 분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