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조혁희

동탄역시범호반써밋 1000세대 규모면 생활 밀도 빡빡할까 따져보니

단순 계산해보면 1,000세대라는 숫자가 참 묘합니다. 동탄역시범호반써밋 규모 정도면 대단지 커트라인에 딱 걸치거든요. 직주근접 따져서 동탄역 인근으로 옮기려다 보니 이 생활 밀도가 제일 신경 쓰이네요. 1,002세대면 엘리베이터 대기나 커뮤니티 시설 이용할 때 붐비는 게 복불복일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1분 차이로 광역버스 놓치면 그날 오전 업무 다 꼬이는 직장인이라서요. 단지 내 이동 동선이 너무 길면 역까지 도보 5분이라는 장점이 상쇄될까 봐 걱정도 됩니다. 야근하고 늦게 들어올 때 주차 자리가 넉넉할지도 관건이겠네요. 주차 공간 부족 이슈가 계속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밤늦게 퇴근하면 스트레스일 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 시설 관리 얘기도 들리는데 타이어 파손 위험 같은 건 실거주 입장에선 꽤 크거든요. 결국 천 세대 급 규모가 주는 안정감과 밀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규모 대비 시설 관리가 퇴근 후 삶의 질을 결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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