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매운흰곰
1개월 전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10년 차인데 관리 상태 이정도면 합격임?

솔직히 동탄역 시범단지 대장급이라도 이제 10년 차 들어가는 시점이라 관리 상태가 제일 궁금했음. 직접 돌아보니까 외관 도색이나 단지 내 배롱나무, 수양벚꽃 같은 조경 관리는 여전히 짱짱한 편임. 준공 2015년이라 슬슬 손볼 곳 나올 타이밍인데 커뮤니티 시설 운영되는 거 보면 수선충당금은 제대로 쌓아두고 굴리는 듯함. 근데 주차는 확실히 요즘 트렌드랑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보임. 세대당 1.42대면 산술적으로는 나쁘지 않은데 밤 늦게 퇴근해서 들어오면 빈자리 찾기가 꽤 빡빡함. 구축들처럼 아예 주차 지옥까지는 아니여도 준신축의 쾌적함을 기대하고 들어오면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임. 안쪽 인프라는 뭐 청계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이라 애들 키우기에는 이만한 동선이 안 나옴. 동탄역까지 지하보행로로 6~7분 컷 가능한 입지라 GTX 호재는 이미 가격에 선반영된 느낌이지만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히 높을 수밖에 없음. 다만 일부 세대에서 층간소음 지적 나오는 거 보면 연식에 따른 슬라브 두께 한계는 감안하고 들어가야 함. 결국 시범더샵은 연식 대비 관리 상태는 상급이지만 주차 편의성과 소음 예민도는 본인이 직접 체크해봐야 함. 지금 이 타이밍에 실거주로 진입한다면 인테리어 비용보다는 주차 스트레스 감당 여부가 핵심 판단 기준이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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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신수리
    1개월 전

    1.42대면 시범단지 내에서는 그나마 양반임. 그래도 밤 11시 넘으면 이중주차 각오해야 함.

  • 날랜물총새
    1개월 전

    조경은 진짜 인정. 배롱나무 필 때 단지 안 산책하면 웬만한 공원보다 나음.

  • 그리운박쥐
    1개월 전

    층간소음은 복불복이라지만 여기 유독 말 많긴 하더라고요. 민감하면 윗집 잘 만나야 돼.

  • 유용아
    1개월 전

    GTX 뚫리고 나서 더샵 가치가 더 올라간 건 맞는데, 솔직히 10년 차면 이제 슬슬 배관이나 내부 설비 노후화 고민할 때 아닌가? 관리 잘 된 거랑은 또 다른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