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이하승

동탄역린스트라우스 15.2억 찍었는데 지금 진입은 신중해야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요즘 동탄역 인근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과거에 저도 고점에서 무리하게 잡았다가 고생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동탄역린스트라우스 34평 15억 2,000만원 거래된 거 보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7층 매물이 이 정도 가격에 찍혔다는 건 확실히 상징성이 있어 보여요. 1년 전만 해도 최저가가 10억 7,000만원까지 내려갔던 단지잖아요. 그때랑 비교하면 4억 5,000만원이나 오른 수치라 지금이 다시 상투인가 아니면 전고점 돌파의 신호인가 고민되실 겁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이번 15.2억 거래가 1년 내 최고가인 건 맞습니다. 직전 거래들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시세가 위로 열린 모양새긴 하죠. 다만 617세대 규모에서 거래 한두 건으로 대세 상승을 논하기엔 아직 확인해야 할 변수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 숫자만 보고 달려들었다가 기회비용 날린 적이 있거든요. 지금 이 가격대가 실거주자들에게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8년 경과한 연식 대비 유지 관리비나 커뮤니티 만족도가 뒷받침되는지를 따져보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결국 무리한 대출로 진입하기보다는 본인의 자금 여력을 보셔야 합니다. 이 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과정인지 아니면 일시적 튀어오름인지는 다음 달 후속 거래들이 15억 선을 지지해 주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제가 겪어보니 조급함이 제일 큰 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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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정훈주

    동탄역이랑 여울공원 끼고 있어서 입지는 깡패죠. 8년 경과해도 린스트라우스는 관리 잘 되는 편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