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롯데캐슬 26.2억 거래가 시사하는 고점 횡보의 의미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동탄역 인근은 확실히 다른 세상 같네요. 최근 동탄역롯데캐슬(아) 41평형 37층이 26.2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지난 7월에 기록된 1년 최고가인 26.5억에 거의 바짝 붙은 수준입니다. 다만 이걸 두고 바로 추가 상승 신호라고 단정하기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1년 거래 범위를 보면 최저 19억부터 이번 26억대까지 편차가 꽤 크거든요. 최고점 대비 약간 낮은 금액이라, 지금은 신고가 돌파보다는 고점 횡보 구간으로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입주 5년 3개월 차라 단지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이 좋을 시기죠. 41평 호가가 지금 26억에서 28.5억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 이번 실거래가가 매수 대기자들에게는 심리적 지지선이자 부담이 될 텐데, 결국 등기부상 채무 관계나 세부적인 층수 조건을 한 번 더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계약서 도장 찍기 전까지는 호재를 확정 수익으로 계산하지 않는 게 제 철칙이라서요. 실거주 만족도는 높겠지만, 지금 가격대가 작년 저점 대비 7억 가까이 벌어진 상태인 건 분명하니까요. 진입 고민 중이신 분들은 관리규약이나 실제 주차 여건 같은 디테일도 꼭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자금 계획 타이트하게 잡았다가 나중에 대출 규제라도 바뀌면 골치 아파지니까요. 진짜 조심해야 함.
댓글2개
- 김나세
41평은 확실히 동탄 내에서도 희소성이 있어서 가격이 안 무너지네요. 37층이면 조망권 값도 포함됐을 겁니다.
- 기쁜족제비
호가가 28억대까지 나와있어서 그런지 26억이 오히려 싸게 느껴지는 착시현상이 생기죠. 근데 작년 19억 생각하면 선뜻 손이 안 가요.
최세형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가격 편차가 너무 커서 지금 들어가는 게 리스크 점검이 필수인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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