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롯데캐슬 26억 넘겼다는데 이제 범접 불가일까요
요즘 동탄 분위기 장난 아니라고 말만 들었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방금 실거래 뜬 거 보니까 41평이 26억 5,000만 원 찍었더라고요. 불과 며칠 전인 7월 4일에 계약된 따끈따끈한 숫자인데 이거 실화인가 싶네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이제 동탄도 웬만한 서울 상급지 뺨 때리는 수준이 된 거 같아요. 근데 솔직히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이 가격 보면 설레기보다 덜컥 겁부터 나거든요. 문제는 저희 남편인데 자꾸 지금이 막차라고 무리해서라도 옆 단지라도 잡자고 난리예요. 동탄역롯데캐슬알바트로스 같은 곳은 아직 39평이 13억 대 정도라며 자꾸 링크 보내는데, 사실 거기도 싼 게 아닌데 대장주가 저렇게 치고 나가니 마음이 자꾸 조급해지나 봐요. 한 발 더 들어가면 결국 GTX 호재가 가격을 다 먹어버린 건가 싶기도 하고요. 26억 넘게 주고 들어가는 분들은 실거주 가치를 그만큼 높게 보신 거겠죠? 결국 저 같은 실수요자들은 대장주 따라가는 옆 단지 갭 메우기라도 노려야 하는지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가족들은 지금 사면 상투 잡는 거 아니냐고 반대하시는데, 동탄역 바로 앞 롯데캐슬 위엄 보니까 기회가 영영 멀어지는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직접 겪어보니 동탄은 정말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린 느낌이라 씁쓸하기도 해요. 돈 열심히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숫자 앞에서는 그냥 작아지네요.
댓글6개
- 뛰어난청설모1개월 전
26.5억이면 웬만한 잠실급 아닌가요? 동탄의 힘이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 우배경1개월 전
남편분 마음도 이해 가요. 대장주가 저렇게 가버리면 주변 단지도 들썩이는 게 공식이니까요. 근데 26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금액이긴 하네요.
- 배원형1개월 전
알바트로스랑은 입지 차이가 좀 있어서 단순 비교는 힘들겠지만, 동탄역롯데캐슬이 기준점을 너무 높게 잡아버린 건 맞는 것 같아요. 지금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는 건 리스크가 있지 않을까요?
- 씩씩한날다람쥐1개월 전
와... 동탄 26억... 전 그냥 이번 생엔 포기입니다. ㅋㅋㅋ
- 서우가1개월 전
실수요자라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숫자인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분이랑 잘 상의해서 가용 예산 안에서 결정하셔요! 너무 무리하면 나중에 금리 변동될 때 진짜 힘들어지거든요.
- 뿌듯한배기기조작원1개월 전
Srt gtx역바로 연결에 백화점 학군까지 만족하는곳이 잘없긴 하죠.. 지금은 저것만 가지만 시간이지나면 동탄역주변으로 온기가 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