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범한빛마을동탄아이파크 700세대 규모가 주는 의외의 쾌적함
제가 예전에 대단지만 고집하다가 오히려 단지 내 이동 거리 때문에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요. 이번에 동탄시범한빛마을동탄아이파크를 보면서 748세대라는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를 다시 따져보게 되네요. 이 정도 세대수면 커뮤니티가 너무 붐비지도 않고 그렇다고 관리가 안 될 정도도 아닐 텐데, 실제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동선은 꽤 효율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2007년식이라 요즘 신축의 화려한 커뮤니티와는 다르겠지만, 오히려 주차 대수가 1.16대 정도 확보된 걸 보면 실질적인 거주 편의는 나쁘지 않아 보이거든요. 단지 규모가 700세대급이면 동수가 아주 많지 않아서 동 입구에서 정문까지 나가는 게 금방이죠. 대단지는 단지 안에서 걷는 데만 10분 넘게 걸리는 경우도 허다한데, 한빛마을 아이파크 정도면 석우초나 중학교까지 가는 길도 꽤나 직관적일 것 같습니다. 다만 세대수가 아주 많지는 않다 보니 관리비 공용분이 대단지보다 조금 더 나올 여지는 있겠네요. 그래도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이중주차가 없다는 데이터가 사실이라면, 주차 스트레스만큼은 웬만한 대단지보다 쾌적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섭니다. 결국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너무 무거운 대단지보다 이런 '알짜 규모'가 실거주 가성비는 더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규모에 속기보다는 내 생활 동선이 몇 분 단축되느냐가 진짜 삶의 질을 결정하니까요.
댓글2개
- 우아한족제비1개월 전
700세대 정도가 사실 살기에는 딱 적당해요. 너무 크면 단지 안에서도 차 밀리고 복잡하거든요.
- 올바른벌새1개월 전
관리비가 대단지보다 조금 더 나오긴 할 텐데 주차 이중주차 없는 건 진짜 큰 장점이죠. 요즘 동탄에 그런 데 찾기 힘들어요.
동그란호랑이1개월 전관리비 차이 그래봐야 몇 만 원인데 주차 편하고 동선 짧은 게 훨씬 낫죠.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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