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조혁희
동탄시범한빛마을금호어울림 19년 차 관리 상태와 환기구 냄새 고민
동탄시범한빛마을금호어울림 단지를 아이 교육 환경 때문에 유심히 보고 왔어요. 2007년에 입주해서 이제 19년 차인데 겉에서 보기엔 관리가 참 잘 된 느낌이더라고요. 그런데 연식이 있다 보니 보이지 않는 생활 밀착형 하자들이 생길 시기라 걱정이 앞서네요. 최근 들리는 얘기로는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서 담배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아이 키우는 집이라 그런지 이 부분이 유독 신경이 쓰여요. 공동 배기 방식 문제라면 개별적으로 댐퍼를 달아서 해결이 가능할까요? 사실 500세대 조금 넘는 규모라 관리비 효율이나 수선충당금 여력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주차도 세대당 1.1대 수준이라 밤늦은 시간에는 자리가 넉넉할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과거에 층간소음 관련 기록도 있어서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체감은 어떤지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싶네요. 단지 내 조경이나 분위기는 참 포근해서 가족들이 지내기 좋아 보였거든요. 노후된 배관이나 엘리베이터 수선 계획만 명확하다면 실거주로 참 매력적인 곳 같아요. 우리 가족 모두가 웃으면서 정착할 수 있는 집을 찾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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