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한리민
동탄솔빛마을쌍용예가 34평 9.2억 거래가 보여주는 시세의 무게감
여기에 오래 살다 보니 동네가 바뀌는 게 참 잘 느껴지네요. 새로 생기는 가게들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아파트 값이 참 묘해요. 얼마 전 저희 동네 동탄솔빛마을쌍용예가 실거래가 뜬 걸 봤는데요. 34평 5층이 지난 9월 19일에 9억 2,0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이게 1년 동안 있었던 거래 40여 건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네요. 최저가가 6억 7,000만원대였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많이 올라왔어요. 사실 2007년에 입주해서 벌써 19년 경과된 단지잖아요. 구축인데도 이 정도 금액을 받아준다는 게 실거주자로선 참 든든합니다. 근데 지금 매매 호가는 34평 기준으로 10억 선까지 나와 있더군요. 최근 거래가 최고가이긴 하지만 호가와는 아직 갭이 좀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가격이 상승의 신호탄일지 아니면 고점 근처일지 고민이 되네요. 워낙 동네가 살기 좋아서 버티는 힘은 있는데 9억 선이 안착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예전부터 여기 쭉 사셨던 분들은 지금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현장에서 느끼기엔 예전만큼 매수 문의가 아주 뜨거운 건 아닌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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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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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성혜
오래 사신 분이라 그런지 말씀이 담백하시네요. 9.2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요?
- 백은다
저도 이 동네 근처 사는데 요즘은 실거주 위주로만 움직이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