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부드러운코끼리
1개월 전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전세 6억 찍었는데 갱신이 답일까요?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이 동네 흐름 보시는 분들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근 실거래 데이터를 보면 32평형 신규 전세가 6억 원(2026-07-27)에 계약됐고, 38평형도 7억 원(2026-07-10)에 찍혔더군요. 현재 32평형 전세 매물이 6억 원에 딱 하나 올라와 있는 걸 보니 이 가격이 하방 지지선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라 좀 놀랐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호가 역시 32평 평균 11.59억 원대에서 버티고 있어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릴지 지켜봐야 할 시점인 듯합니다. 아마 계약 갱신권 쓰실 분들은 5% 상한 내에서 버티는 게 무조건 유리해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신규로 들어오시거나 갱신권 이미 소진하신 분들의 심리적 저항선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지네요. 지금 장지동 일대 전세 물량이 워낙 귀하다 보니 임대인 우위 시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인근 동탄역푸르지오 33평형 전세가 5.2억 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레이크 자푸의 입지적 선호도가 확실히 가격에 반영되고 있네요. 당분간은 공급 부족 여파로 전셋값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실거주자분들은 자금 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대응하시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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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오예유
    1개월 전

    전세 6억이면 2년 전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쓰시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고마운강아지
    1개월 전

    장지동 쪽이 호수공원 인프라 때문에 전세 수요가 안 빠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6억은 좀 세긴 하네요.. ㄷㄷ

  • 무서운스라소니
    1개월 전

    동탄역푸르지오보다 전세가가 높게 형성되는 거 보면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결정하나 봅니다. 저도 지금 갱신 시점이라 고민이 깊은데, 데이터 보니까 대충 각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권주도
    1개월 전

    아 근데 32평 전세 매물이 하나밖에 없다는 게 제일 무섭습니다. 이러면 부르는 게 값이 되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