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마을월드반도 24평 9억 돌파했는데 지금 진입해도 될까요
주말에 다은마을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부모님은 아직 거품이라고 조금 더 기다려보라시는데… 막상 현장 분위기는 제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것 같아서요.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24평이 결국 9억 넘게 찍혔더라고요? 9월 1일에 15층이 9억 1,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듣고 진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8억대 매물 고민했었는데 벌써 1년 최고가를 새로 쓰다니요. 지금 이 가격이 일시적인 고점일까요, 아니믄 계속 치고 올라갈 신호일까요? 중개사님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스러운데 어떤 분은 매물 잠긴다고 빨리 잡으라 하시고… 또 다른 분은 1년 최저가가 5억 7,000만원까지 갔던 단지라 조정 올 수 있다고 겁을 주시네요. 근데 9억 넘는 실거래가 한 번 뜨고 나니까 호가는 벌써 평균 9.5억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이 정도면 사실상 앞자리가 바뀐 상황이라 여기서 더 망설이다간 영영 못 살 것 같다는 불안함이 커요. 2007년식이라 구축 느낌은 나도 시범단지 인프라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없긴 하니까요. 글이 너무 길어졌죠? 죄송해요. 생각이 많다 보니… 결국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 범위 안이라면 지금이라도 들어가는 게 맞겠죠? 아니면 부모님 말씀대로 연말까지 추이를 좀 더 지켜보는 게 나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댓글3개
- 올바른물개1개월 전
저도 그 거래 보고 깜짝 놀랐어요. 시범단지 입지는 역시 무시 못 하나 봅니다.
- 조라인1개월 전
부모님 세대랑 저희 세대는 부동산 보는 눈이 좀 다르긴 하더라고요. 결국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용기인 것 같아요.
- 김린훈1개월 전
평균 호가가 9억 중반대면 9.1억 실거래는 이제 바닥 다지기 들어간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