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알맞은새우

금강펜테리움2차 전세 4억 찍힌 거 보고 고민 깊어지네요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요즘 동탄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동탄호수공원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Ⅱ 전세를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갈아타기 성공한 친구들이 호수공원 산책하는 사진 올릴 때마다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조급해져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실거래 뜬 거 보니까 생각이 좀 복잡해집니다. 8월 중순만 해도 34평 신규 전세가 4억 6,000만원에 계약됐는데, 불과 2주 뒤인 9월 5일에는 4억원짜리 계약이 찍혔더라고요. 4,000만원 차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 흐름이 꺾인 건지 싶네요. 현재 매매 호가는 34평 기준으로 평균 7.3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전세가가 4억 초반까지 내려오면 전세가율이 50% 중반대까지 떨어지는 셈이죠. 지금 이 가격에 전세로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남들은 척척 결정해서 상급지로 잘만 가는데 저만 제자리인 것 같아 한숨만 나옵니다. 단지 규모도 908세대로 작지 않고 2017년 입주라 연식도 딱 좋은데 말이죠. 결국 대출 이자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호수 생활권을 선점하느냐, 아니면 전세가 하방이 더 열리는 걸 확인하고 움직이느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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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손도세

    4억이면 8월보다 꽤 빠진 건데 급전세였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