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김은호

10년 뒤 동작구 서열... 노뉴 9,200세대 들어오면 끝 아닌가요?

10년 뒤에도 지금처럼 '노도강-금관구' 공식이 통할까요? 노뉴 완성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40대 직장인인데 지금 집 팔고 갈아타야 되나 싶어서 아내랑 매일 투닥거리고 있어요. 사실 제가 지난번 글엔 30대라고 썼었는데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고 싶은 40대 가장이라 이해 부탁드려요. 결국 노량진뉴타운 9,200세대가 전부 다 들어오게 되면 서울 주거 지도는 무조건 바뀝니다. 노뉴 8구역에서 대방역 뒷길로 여의교 건너면 샛강역까지 도보 15분도 안 걸리는데 이게 진짜 핵심이죠. 직주근접 이만한 데가 없는데 지금 이 가격에 파는 게 이득일지 손해일지 도무지 계산이 안 서네요. 매물이없네요 소리 나오기 전에 잡아야 되나 싶으면서도 FOMO 때문에 밤잠 설치는 게 일상입니다. 갈아타기 먼저 하신 분들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도장 찍으셨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사 가서 동네 환경 싹 바뀌고 커뮤니티 수준 달라질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는데 제 판단이 맞겠죠. 여의도랑 강남 배후지로서 동작구가 10년 뒤엔 마용성 턱밑까지는 무조건 간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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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한종

    노뉴 완성되면 여의도 직장인들 싹 다 그리로 갈 듯요ㅋㅋ

  • 가엾은사슴

    지금 집 팔면 손해일까 봐 무서워서 못 움직이겠어요. 아내랑 어제도 싸웠는데 갈아타기 하신 분들 용기 좀 주세요.

  • 윤나명

    노뉴 9,200세대면 거의 미니 신도시급인데. 여의도 샛강역까지 도보권이라는 게 진짜 사기인 거 같아요. 지금은 좀 어수선해 보여도 10년 뒤면 동작구가 반포 옆동네 대접 제대로 받을 듯하네요.

  • 강호가

    흑석 써밋 더힐 분양가 보고 손 떨려서 노량진으로 눈 돌렸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네요ㅠㅠ

  • 우아한하마

    동작구가 드디어 제자리 찾아가는거 같아 기분 좋네요.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버스 놓칠까 봐 FOMO 오지게 옵니다.

  • 양우원

    애 키우기엔 상도동도 괜찮은데... 샛강역 접근성 생각하면 무조건 노량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