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예쁜삵
1개월 전

흑석11구역 29억 보니까 상도15구역 써밋 확정이 예사롭지 않음

맞벌이로 열심히 벌었는데 흑석동 분양가 보니까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흑석11구역 써밋 국평 저층 분양가가 29억 5천만 원 찍은 거 보고 다들 뒤집어졌잖아요. 제가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옛날엔 흑석동이 이 정도 대접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근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동작구가 아예 하이엔드 브랜드 타운으로 옷을 갈아입는 분위기입니다. 흑석9구역 켄트로나인도 지층 한 층 더 올라가면서 속도 내고 있고, 상도15구역까지 대우 써밋으로 확정됐으니까요. 이제 8월 말부터 노량진1구역 이주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게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동작구 전체 급을 통째로 밀어 올리는 기폭제가 될 거라 봅니다. 동네 토박이 어르신들도 여기 한 번 들어오면 절대 안 나가려고 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강남 가깝고 지하철 편한데, 이제는 동네 전체가 '써밋'이나 '디에이치' 같은 비싼 브랜드로 도배되고 있으니까요. 이런 하이엔드 열풍이 상도동 깊숙한 곳까지 번지는 걸 보니까 결국 동작구의 중심축이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흑석의 30억 시대가 노량진과 상도동의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형국이라 당분간 이 상승세는 못 꺾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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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멋진박쥐
    1개월 전

    노뉴 1구역 이주 시작되면 주변 전세가는 진짜 불붙겠음.

  • 이빈이
    1개월 전

    흑석11 29억 보고 비싸다 했는데 지금 상도 써밋 분위기 보면 그때가 싼 거였음. 역시 동작구는 입지가 깡패라니까요.

  • 노란물개
    1개월 전

    우리 동네가 예전엔 그냥 교통만 좋은 곳이었는데 어느새 하이엔드 브랜드 각축장이 됐네요. 토박이로서 참 격세지감 느낍니다.

  • 김희인
    1개월 전

    상도15구역 써밋 확정된 게 진짜 신의 한 수라고 봅니다. 흑석이랑 노량진이랑 연결되는 그림이 이제야 제대로 그려지네요.

  • 장이미
    1개월 전

    솔직히 29.5억은 좀 선 넘었다 싶다가도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