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홍나우
1개월 전
흑석 9구역 vs 11구역, 똘똘한 한 채의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최근 2026년 세제 개편안 찌라시가 돌면서 상급지 갈아타기에 대한 셈법이 복잡해지는 시점입니다. 이제는 무리하게 강남(반포) 진입을 시도하기보다, 동작구 핵심지에 안착하여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락인(Lock-in)' 수요가 뚜렷해지는 듯합니다. 그런데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9구역과 11구역의 하드웨어 스펙을 뜯어보면 선택이 꽤 갈립니다. 11구역은 반포 접근성이 압도적이지만, 최고 층수가 16층으로 제한되어 용적률이 204.3% 수준에 머문다는 데이터가 아쉽습니다. 반면 세대당 주차는 1.68대로 쾌적함을 확보했더군요. 자세히 보면 9구역의 상품 설계가 상당히 공격적인 수치를 보여줍니다. 천정고를 2.5m로 높이고 1층 필로티 비율을 98.8%까지 끌어올린 점은 실거주 만족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요소입니다. 일반분양 비율도 34.0%로 11구역 대비 사업성이 좋아 향후 단지 가치 방어에도 유리한 조건입니다. 결국 아크로리버하임 25평이 26.6억 원 신고가를 기록하는 시장 상황에서... 9구역의 평면 스펙은 강남 갈아타기 비용을 지불하느니 동작구 대장에 머물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할 근거가 됩니다. 저는 화려한 입지 상징성보다 실질적인 거주 품질과 사업성 데이터를 갖춘 9구역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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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김지선1개월 전
11구역은 한강 조망권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죠. 하지만 말씀하신 주차 대수 1.68대 같은 실무적인 데이터도 무시 못 할 요소입니다.
- 짧은돌고래1개월 전
확실히 취득세랑 보유세 생각하면 동작구 대장이 현실적인 종착역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