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젊은코끼리
1개월 전

흑석 30억 안착하면 사당동 모아타운이 가성비 상급지 대안일까

이번 세제 개편안 나오는 거 보니까 동작구 상급지들한테는 확실히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종부세나 양도세 부담이 줄어들면 결국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심리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흑석동 대장주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요. 7년 차인 아크로리버하임 33평 호가가 평균 22억 중반대까지 잡히는데, 막상 현장 가보면 한강 뷰 나오는 로열동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옆에 1년 차 신축인 흑석자이도 33평 최고 호가가 35억까지 찍혀 있더라고요. 이런 가격대가 자리를 잡아주니까 바로 옆 노량진 재개발 구역들 몸값도 덩달아 뛰는 구조죠. 사실 흑석동이 30억 클럽에 안착하면 그 온기가 어디로 갈까 고민해봤는데, 저는 사당동 쪽이 의외로 승부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당449 구역 같은 모아타운 추진지들 보면 아직은 몸테크 할만한 가격대거든요.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여기가 나중에 개발만 되면 방배동 가치의 80%는 따라갈 거라는데, 방배 시세 생각하면 지금 사당동 진입 장벽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에요. 물론 노량진 4, 5구역이나 써밋더힐 같은 굵직한 정비사업지들도 대기 중이라 공급은 계속 있겠지만, 세제 혜택받으면서 상급지로 미리 길목 지키기 하는 게 지금 상황에선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같아요. 동네 오래 사신 분들 봐도 이번엔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들 하시네요. 저도 이번 산책길에 봐둔 매물 하나 있는데, 세금 계산기 좀 더 두드려보고 결정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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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알맞은삵
    1개월 전

    동네 주민으로서 공감합니다. 아리하가 버텨주니까 밑에 단지들도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생겼어요.

  • 힘찬고래
    1개월 전

    사당동이 방배 80%라는 건 좀 희망 회로 아닐까요? 인프라 차이가 워낙 커서 시간이 꽤 걸릴 텐데 말이죠.

    서서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서리풀 터널 뚫리고 나서 사당이랑 방배 경계가 예전만큼 명확하지 않아요. 실거주 섞어서 몸테크하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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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이한
    1개월 전

    세제 개편안대로만 되면 갈아타기 수요 폭발할 텐데, 그전에 선점하는 게 답이긴 하죠. 저도 흑석자이 입주 때 못 들어간 게 한이네요.

  • 김전강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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