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포근한노루
흑석 20억에 트팍 30억, 국제 시장 불안해도 동작구는 신고가네요
최근 분당이 재건축 이슈로 뜨겁다는데, 한편으로는 국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뉴스도 계속 들려오니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저처럼 갈아타기 고민하는 입장에서는 지금이 기회인지 아니면 일단 멈춰야 하는 타이밍인지 매일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대외적인 불안함 속에서도 우리 동작구 한강변 단지들 신고가 소식 들으면 정말 딴 세상 이야기인가 싶기도 해요. 최근 흑석한강푸르지오 24평이 20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래미안트윈파크도 30억 찍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입지의 힘이 무섭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런 가격 흐름이 단순히 분위기 때문은 아닌 것 같은 게, 롯데캐슬 에듀포레 같은 곳만 봐도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더라고요. 강남이랑 여의도 양쪽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들한테는 이만한 입지가 없으니,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이런 '육각형 아파트'로 수요가 더 몰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할수록 결국 사람들은 자산 방어가 확실한 상급지 한 채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불안함에 관망만 하다가 나중에 더 멀어질까 봐 무섭지만, 결국 대출 금리를 감당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이 받쳐주느냐에 따라 이번 신고가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2
댓글2개
2개
- 당찬흰곰
흑석은 이제 서반포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죠. 입지가 모든 걸 설명합니다.
- 서윤명
요즘 금리 생각하면 20억대 진입이 쉽지는 않은데, 막상 현장 가보면 대기 수요가 꽤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