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혁원
1개월 전

흑석 에듀포레 28억 찍으니 비과세 갈아타기 각 제대로 나오네요

어제 흑석동 성당 쪽에서 지인 만나고 오는데 에듀포레 단지 옆에 흑석고 들어온 거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이 동네 오래 살면서 옛날 배밭이던 시절까지 기억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초중고가 한곳에 다 모인 '초학세권'이 완성됐다는 게 참 격세지감입니다. 학군지가 끝났네 어쩌네 해도 흑석 롯데캐슬 에듀포레 국평이 27억에서 28억까지 버티는 건 결국 이런 실거주 인프라가 깡패라는 소리거든요. 근데 저처럼 여기 오래 버틴 사람들은 이제 다음 수를 고민해야 할 때가 됐어요. 지금 비과세 혜택 챙기면서 자산 한 단계 점프하려면 몸테크 좀 하더라도 노량진 4구역처럼 관처 나고 미래 가치 확실한 곳을 대체 주택으로 잡아두는 게 상책입니다. 마침 2026년 세제 개편안 나오는 거 보니까 흑석이랑 노량진이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분위기라 일시적 2주택 유지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단순히 집 한 채 옮기는 게 아니라 세금 아껴가면서 상급지 지분을 늘리는 고도의 설계가 가능한 타이밍인 거죠. 결국 학군지 고점 매도랑 뉴타운 저점 매수를 잇는 이 전략이야말로 하락장 걱정 없이 자산 키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아닐까 싶음. 세제 개편 수혜까지 겹치는 2026년이 동작구 안에서 부의 지도를 바꿀 마지막 기차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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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박경세
    1개월 전

    흑석고 개교가 진짜 신의 한 수였음. 예전엔 고등학교 없어서 대방동까지 넘어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진짜 강남 부럽지 않은 학군이죠.

  • 김도배
    1개월 전

    일시적 2주택이 말은 쉬워도 노량진 관처 난 매물 잡으려면 초기 자금이 꽤 들 텐데... 세제 개편 수혜만 보고 들어가기엔 대출 이자가 좀 부담스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