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 노량진 국평 30억, 세제 개편 후 반포 대체재 될까요
이번 세제 개편안 발표된 거 보셨나요. 다주택보다는 확실히 '똘똘한 한 채' 세제 혜택이 커지면서 강남 접근성 좋은 상급지로 쏠림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동작구가 그 중심에 있다고 봅니다. 흑석 써밋더힐 같은 단지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까지 차로 5분 정도면 닿죠. 사실상 반포 생활권에 편입된 셈인데, 이런 하이엔드 신축들의 희소가치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최근 노량진뉴타운 84㎡ 일반분양가가 20억대 후반으로 잡혔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 정도면 옵션 포함해서 사실상 국평 30억 시대가 열린 걸로 봐야겠죠. 이 가격이 말이 되나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흑석의 시세를 노량진이 밑에서 단단하게 받쳐주면서 동작구 전체의 가격 하한선이 예전과는 다른 층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등기 칠 때까지는 리스크 점검을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단기 과열인지 아니면 실질적인 가치 반영인지 서류랑 관리처분인가 단계 같은 디테일을 꼭 확인하고 가야 하죠. 결국 세제 혜택을 챙기려는 실거주 수요는 강남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신축 프리미엄이 확실한 흑석과 노량진 라인으로 계속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강남 배후지가 아니라 독자적인 하이엔드 주거지로 자리 잡는 과정이라 보는데, 역시나 세금 무서워서라도 다들 강남 옆 한 채로 모이는게 현실이네요.
댓글5개
- 단아한가재1개월 전
결국 입지가 깡패네요. 반포랑 5분 거리면 사실상 강남권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요.
- 늠름한도마뱀1개월 전
흑석이 좋긴 한데 노량진 국평 30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분양가 상한제도 없는데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무섭긴 하네요.
- 김수호1개월 전
저는 등기부부터 확인하고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노뉴 쪽은 조합원 물량이나 권리가액 산정 같은 거 정말 잘 따져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장점만 보고 덜컥 계약하면 고생하거든요.
- 김도라1개월 전
아리하 48억 찍는 거 보고 동작구 무시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음. 세제 개편까지 도와주니 더 날아갈 듯.
- 짓궂은가재1개월 전
맞는 말씀이네요. 다만 실거주가 아니라 투자 목적이면 취득세랑 보유세 계산기 한 번 더 두드려보시길 권합니다. 요즘 세무사들도 말이 다 달라서 조심스럽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