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최경한
흑석자이 33평 24억 거래, 주변 9·11구역 공사 현황부터 보게 되네요
최근 흑석동 쪽 데이터를 좀 보고 있는데 흑석자이 33평 1층이 지난 8월 7일에 24억에 거래가 됐더군요. 저층인데도 이 정도 가격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대단지 신축으로서 자리는 잡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주변 정비사업 속도를 조금 더 냉정하게 보셨으면 해요. 현재 흑석 9구역이랑 11구역이 한창 공사 중이라 단지 주변이 한동안은 어수선할 수밖에 없거든요.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소음이나 먼지도 무시 못 할 부분이고 무엇보다 인프라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단지 서류상으로는 작년 12월 5일에 보존등기까지 다 끝나서 권리관계 자체는 깔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입주한 지 이제 1년이 좀 넘은 시점이라 공용부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이나 관리 규약 같은 디테일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류가 깨끗하다고 해서 살기 편한 것까지 보장하는 건 아니니까요. 결국 인근 구역 공사 소음을 견디며 인프라 완성을 기다릴 수 있느냐에 따라 지금의 24억이 적정가인지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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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한
확실히 9구역 11구역 다 들어와야 흑석동 그림이 완성되긴 하죠. 지금은 좀 어수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