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자이 로또 열풍이 상도와 사당동 갭메우기 앞당기는 신호탄인 이유
요즘 흑석자이 무순위 청약 때문에 동네가 아주 시끌시끌하네요. 입주 1년 차인데 전국에서 몰리는 경쟁률 보니까 동작구 입지가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다는 게 체감돼요. 단순히 운 좋은 사람 찾는 게임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 동네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신호 같아서 오래 산 주민으로서 기분이 묘합니다. 어제 단골 부동산 사장님이랑 커피 한잔하면서 물어봤거든요. 청약 떨어진 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바로 옆 상도동이나 사당동 구축까지 싹 훑고 다닌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 33평이 지난 7월 31일에 19.8억 찍은 거 보고 다들 입이 쩍 벌어졌죠. 거의 20억 턱밑까지 온 건데, 이게 단순히 거품이 아니라 흑석에서 밀려 내려온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이거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 시선이 자연스럽게 사당449 모아타운 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예요. 몸테크 하겠다는 젊은 분들도 부쩍 늘었다고 하고요. 여기가 나중에 제대로 개발만 되면 인접한 방배동 가치의 한 80% 수준까지는 충분히 따라갈 거라는 전망이 많더라고요. 강북에서 장위동 바뀐 거 생각하면 사당동의 미래도 대충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결국 이번 무순위 열풍은 동작구 전체가 상급지로 확실히 도장 찍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운'에 기대기보다 사당동 정비사업처럼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게 훨씬 영리한 선택이 될 거라 봅니다. 이 동네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아마 제 말에 공감하실 거예요.
댓글4개
- 싱그러운사막여우1개월 전
상도동 20억 시대가 진짜 코앞이네요. 힐스테이트 19.8억 찍은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문용서1개월 전
사당449 쪽은 지금 들어가면 몸테크 각오해야 할 텐데, 방배 80% 가치 생각하면 버틸만하죠.
- 우직한삵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봐요. 무순위 청약은 그냥 로또 심리일 뿐이지, 이게 사당동 정비사업까지 훈풍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인프라 차이가 크잖아요.
이진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동작구 전반적으로 지가 상승 압력이 대단한 건 팩트입니다. 흑석에서 튕겨 나온 자금이 갈 곳이 결국 사당 아니면 상도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이이1개월 전
동네 주민인데 요즘 매수 문의 전화 자주 오는 거 보면 확실히 분위기 달아오른 거 맞음. 부동산 사장님들도 바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