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노량진 재개발 속도 보니 동작구는 이제 강남급임
과거에 기약 없는 재개발만 믿고 빌라 샀다가 상투 잡고 10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몸테크라는 이름의 고행이었는데 요즘 동작구 돌아가는 꼴 보면 세상 참 변했죠. 노량진 뉴타운 구역별로 관리처분 책자 돌고 총회 소식 들리는 거 보니까 이제는 진짜 '가시권'입니다. 흑석9구역도 2029년 완공 목표로 착착 진행되는 거 보니까 옛날처럼 하염없이 기다리는 판이 아니더라고요. 정비사업 속도가 붙으니 시세 하단이 아예 달라졌음. 흑석 롯데캐슬 에듀포레 34평형이 벌써 27억에서 28억 선에 걸려 있잖아요. 불과 몇 년 전 가격 생각하면 자조 섞인 웃음만 나오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신축 공급이 가시화되니까 주변 준신축들이 가격 방어선을 엄청나게 높게 치고 있는 거죠. 여기에 학세권이랑 세제 혜택까지 등에 업었으니 말 다 했죠. 에듀포레만 봐도 단지 옆에 초등학교 두 개에 중학교 하나 끼고 있는 초학세권이거든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런 인프라가 결국 돈입니다. 2026년 세제 개편안 수혜지로 흑석이랑 노량진이 계속 꼽히는 거 보니까 투자 수요도 당분간은 이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겠음. 결국 동작구 노후 단지들은 이제 단순한 동네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정비사업 속도랑 인프라가 이 정도로 맞물리면 강남권이랑 비견되는 독보적인 입지가 되는 거죠. 과거에 제가 상투 잡았던 그런 어설픈 곳들이랑은 체급 자체가 달라졌어요. 동작구는 이제 강남 부럽지 않은 하이엔드 주거지로 완전히 자리 잡을 겁니다.
댓글4개
- 이건세1개월 전
노량진 관처 책자 받아보니 진짜 실감 나네요. 10년 전이랑은 분위기가 아예 다름.
- 너그러운사막여우1개월 전
에듀포레 28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그 돈이면 잠실 엘리트 급매 노리는 게 나을 텐데.
더운생쥐1개월 전잠실도 좋지만 동작구 신축 학세권 무시 못 하죠. 직접 가보면 실거주 만족도 차원이 다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규다1개월 전
흑석9구역 29년 완공되면 아크로랑 같이 대장 노릇 톡톡히 하겠네요. 그때는 30억 우스울 듯.
- 이규이1개월 전
제가 흑석 쪽 빌라로 고생 좀 해봐서 아는데, 지금은 진짜 들어갈 타이밍 맞습니다. 세제 개편 호재가 생각보다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