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김린아
유원강변 재건축 기대보다 대출 연체 폭증이 더 무섭네요
동작구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바뀔 거라는 기대감은 크지만 숫자로 본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유원강변아파트는 여의도 불꽃축제 조망이 거실에서 바로 가능할 만큼 독보적인 입지를 가졌네요. 주민들 사이에서 명품 브랜드 재건축 시 흑석동 가치를 넘본다는 얘기도 데이터상 입지론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 실거래와 금융권 지표를 긁어보니 주담대 잔액이 21% 늘 때 연체는 120% 폭증했더군요. 연체가 2.2배나 급증했다는 건 결국 고금리를 못 버티는 영끌 매물이 재건축 동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한강 조망권이 좋아도 대출 부실화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 사업 속도는 늦춰질 수밖에 없겠네요. 금리 인하 시점이 대출 연체율의 임계점 도달보다 빠르게 찾아올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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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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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수달
불꽃축제 뷰 하나는 진짜 인정인데 대출 지표 보니까 좀 뜨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