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홍인미
신대방 도급계약이랑 흑한강 20억 보니 고민 깊어지네요
전세 만기 5개월 남았는데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이 안 나와서 잠이 안 오네요. 최근 신대방역세권이 대형 건설사랑 5,817억 규모 도급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진행되는 건 축하할 일인데 공사비 치솟는 거 보니 분담금 폭탄이 남 일 같지 않아 불안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비사업 위기론 속에서도 흑석한강푸르지오 24평이 20억에 신고가를 찍었네요. 사업성 걱정에 주춤하는 사이 입지 좋은 신축급 갈증은 오히려 더 심해지는 모양입니다. 부모님은 위험하다고 기다리라시지만 제 생각은 좀 달라요. 동작구는 여의도나 강남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겐 대체 불가능한 요충지잖아요. 특히 롯데캐슬 에듀포레처럼 은로초 가깝고 밸런스 좋은 단지들은 소위 '육각형 아파트'라 불리며 실수요가 하방을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시세 차익만 노리는 투자는 몰라도 이런 핵심지 가치는 더 견고해질 것 같아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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