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뛰어난도마뱀
상도 건영 42평 전세 갱신과 실거주 선택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어느 정도 읽히는 것 같아요. 상도동 건영 아파트 단지가 벌써 입주 29년 경과된 구축이라 다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에 42평형 전세 갱신 계약이 6억 2,512만원에 찍힌 걸 봤습니다. 아마 갱신권을 쓰신 것 같은데, 지금 이 평수 매매 호가가 평균 16.2억 정도거든요. 전세가랑 매매가 차이가 10억 가까이 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자산 형성기인 제 입장에서는 이 격차를 보면서 고민이 깊어지더라고요. 대출 끼고 무리해서 등기를 칠 타이밍인지, 아니면 일단 거주 비용을 아끼며 기회를 볼지 따져봐야 하니까요. 부모님은 그래도 서울 대단지는 들고 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냉정하게 계산해 보면 지금 전세로 살면서 시드머니를 더 굴리는 게 자산 형성 속도는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물론 중앙난방이나 주차 공간 부족 같은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만요. 현시점에서는 무리한 매수보다는 일단 갱신권 활용해서 거주 안정성 챙기는 게 실익이 커 보입니다.
1
댓글1개
1개
- 조가형
중앙난방 겨울에 좀 춥긴 한데 전세가가 워낙 메리트 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