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뼈저린독수리
상도삼호 31평과 41평 구조 활용도 따져보니
상도동 상도삼호 실거주를 평형 중심으로 검토해봤는데 제 개인적인 소감 위주로 공유해봅니다. 여기는 31평이랑 41평 두 가지 타입으로만 구성된 단지인데 요즘 신축처럼 평면이 다양하진 않아요. 전형적인 구축 2베이 구조라 거실 폭이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 동료가 31평에 살고 있어서 가봤는데 전용면적 수치에 비해 주방 쪽 활용도가 조금 아쉽더군요. 식탁 놓는 위치랑 냉장고 동선이 겹칠 수 있어서 인테리어 하실 때 고민이 꽤 필요해 보였습니다. 물론 41평은 방이 4개라 공간 분리 측면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가족 구성원이 4인 이상이면 31평보다는 예산을 조금 더 써서 41평 전세를 보는 게 합리적일 듯해요. 다만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온도 조절이 개별난방만큼 자유롭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최근에 개별난방 전환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하니 이 부분은 완료 시점에 따라 체감이 확 바뀔 것 같네요. 32년 된 구축이다 보니 수리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구조 자체의 한계를 인테리어로 얼마나 극복했는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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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욱
31평 거주 중인데 거실은 좁아도 안방은 요즘 신축 34평보다 훨씬 넓게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