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삼호 30년 구축 관리 상태와 실거주 판단 기준
상도삼호 계약하고 나서 연식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길래 제 경험 좀 적어봅니다. 94년식이라 딱 30년 넘은 구축인데 관리 상태가 생각보다 준수해서 놀랐음.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당연히 있지만 도색이나 단지 정비는 꾸준히 하는 편이더군요. 특히 682세대 규모치고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다는 게 이 연식에서는 흔치 않은 강점임. 주차 차단기도 2025년 10월에 설치 완료돼서 외부 차량 관리도 이제야 좀 잡히는 모양입니다. 다만 세대당 주차 대수가 0.63대라 밤 늦게 오면 이중주차는 감안해야 할 수도 있어요. 가장 큰 변수는 난방인데 현재 중앙난방이라 관리비 걱정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지금 개별난방 전환 동의서 작성 중이라던데 이거 통과되는 시점이 실거주 만족도의 분수령이 될 듯. 배관이나 결로 같은 건 집마다 수리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올수리된 매물 잡는 게 속 편함. 7호선 숭실대입구역 초역세권 입지는 확실히 연식의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결국 구축은 몸테크 각오하고 들어오는 거지만 이정도 관리면 타이밍상 진입 검토해볼 만하다. 인프라랑 관리 상태 저울질 잘 해서 본인 기준에 맞으면 배팅하는 거임.
댓글4개
- 그리운오소리1개월 전
중앙난방 그거 겨울에 진짜 복불복임. 개별난방 전환 빨리 돼야 가치 제대로 평가받을 듯요.
- 짙은하마1개월 전
주차 0.6대면 빡빡할 텐데 지하 3층까지 있는 건 신의 한 수네. 숭실대입구역 가까운 건 인정입니다.
- 김별민1개월 전
실거주 환경 나쁘지 않음 역세권이라 출퇴근 편하고 구축치고는 관리실에서 일 열심히 하는 편임
- 이솔루1개월 전
요즘 상도동 분위기 나쁘지 않은데 상도삼호 정도면 가성비로 접근하기 딱 좋죠. 저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