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슬픈독수리
1개월 전

상도동 18억 단지들 대출 3억 규제 벽에 막히는 현실

최근 상도동 쪽 갈아타기 알아보며 은행 상담받았는데 대출 벽이 정말 높네요. 연봉 8천에 신용점수 만점이어도 1금융권 대출이 3억 중반에서 딱 잘립니다. 스트레스 DSR 40% 규제가 생각보다 강력해서 가용 자금 계산이 아예 안 서더라고요. 지금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84나 상도 더샵1차 59타입이 18억 이하로 나오거든요. 수치상으론 가시권인데 대출이 3억뿐이면 현금이 14억 넘게 있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상도역 3분 컷인 더샵1차의 입지나 클라베뉴의 신축 메리트를 따지기도 전에, 현금 동원력에서 이미 진입 장벽이 쳐진 기분임. 2금융권으로 돌려서 한도를 4억대로 늘려도 이율이 6%를 넘어가니 실익이 없더군요. 이자만 매달 수백씩 태우면서 상도동 준신축을 무리하게 잡는 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대출 3억이라는 병목 때문에 실수요자들 발이 꽁꽁 묶인 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규제가 이대로면 상도동 매수세는 철저히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상담받고 나서 무리한 영끌보다는 일단 자본금 체력을 더 키우기로 했어요. 옥석 가리기 이전에 내 주머니 사정에 맞추는 게 먼저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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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엄청난꽃게
    1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는데 대출 한도 보고 집 사는 거 포기했어요. 이자율 6%대는 선 넘었죠.

  • 김빈혜
    1개월 전

    상도 더샵1차 입지는 탐나는데 59타입에 현금 14억 태우기는 좀... 저라면 차라리 더 상급지 보겠음.

  • 가엾은순록
    1개월 전

    글쓴이님 분석이 정확해요. 요즘은 소득보다 현금 비중이 깡패인 시장입니다.

  • 안타까운노루
    1개월 전

    위에 분들 너무 비관적이시네. 그래도 상도역 초역세권 신축급이면 장기적으로 우상향 아닙니까?

    김성혜
    1개월 전

    입지 따지기 전에 대출 안 나오면 끝이죠. 윗분 말씀대로 지금은 그냥 현금 있는 사람만 줍줍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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