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타까운펭귄
1개월 전

상도동 학군지에 노량진 사당 호재 얹으니 동작구 판이 바뀌네요

상도동 임장 다녀왔는데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 정문에서 학원 버스들 줄지어 서 있는 거 보니까 확실히 동네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군요. 여기가 벌써 입주 14년 차라는데 관리 상태도 깔끔하고 초등학교 가깝고 학군지 파워가 여전한 게 눈으로 보였어요. 직장 근처는 너무 비싸서 좀 내려온 건데 이 정도면 출퇴근 시간 조금 더 써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 상도동을 단순히 개별 단지로만 볼 게 아니더라고요. 근처 노량진 4·5구역 재개발 속도 붙는 거나 써밋더힐 같은 대규모 단지들 들어오는 거 생각하면 동작구 전체 체급이 확 올라가는 중이죠. 이런 정비사업들이 상도동의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랑 만나면 결국 동작구 주거 벨트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셈이니까요. 특히 사당동 쪽이 나중에 방배동 가치의 80%까지 따라갈 거라는 전망이 많잖아요? 낙후됐던 곳들이 브랜드 타운으로 바뀌면 그 낙수효과를 상도동이 그대로 다 가져가게 되는 구조거든요. 지금 당장 신축이냐 입지냐 고민되겠지만 결국 큰 판은 상급지 배후지로 재평가받는 흐름에 올라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상도동의 검증된 학군을 끼고 있으면서 주변 정비사업 호재까지 누리는 게 실속은 제일 챙기는 길이죠. 단순히 평수 좁아지는 게 걱정돼서 외곽 신축으로 빠지는 것보다 입지 지키면서 미래 가치 보는 게 나중에 웃을 일인 거 같아요. 동작구가 서초 배후 주거지로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 선점하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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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빈오
    1개월 전

    상도힐스 14년 차여도 입지는 진짜 상도동 대장급이죠. 애들 키우기엔 그만한 곳이 없어요.

  • 임승건
    1개월 전

    사당동이 방배 80% 따라간다는 건 좀 과한 거 아님? 인프라 차이가 얼만데... 그래도 동작구 상승세는 인정함

    둥근삵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결국 동작구는 서초 쪽이랑 얼마나 엮이느냐가 핵심인데 사당 노량진 다 터지면 상도동은 입지상 무조건 수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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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리은
    1개월 전

    상도동에서 여의도나 강남 출퇴근 해보시면 알겠지만 7호선 라인 무시 못 해요. 직주근접 따지면 상도동이 현실적인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