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김희태

상도동 건영 29년 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고려사항

상도동 건영아파트 실거주를 보수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현재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이네요. 다만 1997년 입주라 벌써 29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자금 계획에서 변수입니다. 외관이나 단지 내 조경 관리는 연식 대비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앙난방 시스템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은 체크가 필요해 보이네요. 개별난방으로 전환된 곳들과 비교하면 관리비나 편의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주차는 세대당 0.7대 남짓이라 밤늦은 시간에는 이중주차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지하주차장이 동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구조라 비 오는 날 같은 때는 좀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배관이나 내부 수선 상태에 따라 추가 인테리어 비용을 넉넉히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몸테크를 각오하더라도 인프라와 관리 상태의 균형이 중요할 것 같네요. 올수리된 매물을 잡느냐, 아니면 직접 수리비를 태우느냐에 따라 수익률 계산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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