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한욱솔
사당우성2단지 23평 17억 거래는 고점 턱밑까지 온 느낌입니다
사당우성2단지 23평이 지난달 말에 17억으로 실거래가 올라왔어요. 이게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서 손품 좀 팔아봤어요 일단 17억이면 거의 고점 문턱까지 다 왔다고 봐도 되겠던데요.. 바로 다음 날인 23일에 9층이 17억 2,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거든요. 하루 차이로 최고가랑 2,000만 원밖에 안 나는 거래가 나온 셈이죠. 근데 이번 17억 거래가 3층이라는 점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 보통 저층은 로열층보다 가격이 한참 빠지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저층인데도 전고점에 바짝 붙은 거라 시세가 밀려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호가 상황을 봐도 23평은 17억에서 18억 사이에 매물이 나와 있네요 실거래가 17억을 찍어줬으니 집주인들도 그 밑으로는 안 던질 듯합니다. 게다가 1,080세대 대단지라 거래가 끊기지 않고 1년 새 20건이나 도는 게 무섭네요 입주 32년 넘은 구축인데도 이 가격을 버티는 건 역시 입지 때문이겠어요. 사당동에서 초품아에 역세권 입지를 무시할 수는 없나 봅니다. 오래 봐온 분들은 이 동네가 느리지만 가치는 꾸준하다고 하시던데요. 앞으로 재건축 기대감까지 섞이면 가격 앞자리가 또 바뀔지 궁금해지는데 그래도 실거주로 엉덩이 무겁게 버티면 괜찮은데 투자로 들어가기엔 갭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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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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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말
저층 3층이 17억이면 사실상 신고가나 다름없는 분위기네요. 층수 차이 생각하면 윗층들은 이제 18억 부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