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김혜규

본동 삼성래미안 477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여유로울까요

예전에 집 알아볼 때 단지 규모가 500세대를 안 넘으면 좀 북적거리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본동 삼성래미안이 477세대라 딱 그 경계에 있는데, 실제 지내보면서 느끼는 밀도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입니다. 동 수가 6개라 그런지 엘리베이터 대기가 길어서 고생한 기억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세대수가 적당하니까 단지 내 이동 동선도 짧고 커뮤니티 시설도 막 붐비는 느낌은 아닙니다. 물론 세대수가 작으면 관리비 단가가 대단지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저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만족하지만, 활기찬 대단지 인프라를 기대하신다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21년 넘은 구축이지만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연결된 건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단지 규모가 작아서 주차장 구조가 단순한 편인데, 밤늦게 자리가 넉넉할지는 동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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