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자이더포레스트 19억 거래가 보여주는 공세권의 실체
요즘 도심 속에서 나무 좀 보인다고 하면 가격부터 일단 뛰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보라매공원을 바로 끼고 있는 입지는 분명히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죠. 다만 이게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린 것인지, 아니면 실거주 편의성이 담보된 가치인지는 계약 전에 좀 따져봐야겠습니다. 실거래 데이터를 보니 시장의 평가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더군요. 지난 3월 3일에 보라매자이더포레스트 35평이 19.0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32평형도 8월 4일에 8층 매물이 18.3억에 거래된 걸 보면, 공세권 프리미엄이 시세에 확실히 반영되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동탄 같은 외곽 신도시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을 보면 동작구 상도동이나 신대방동 일대가 저평가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하지만 덜컥 계약서에 도장 찍기보다는 단지 내 소음이나 관리규약 같은 세부 디테일을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죠.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가 20억을 넘기며 기준점을 잡아주고는 있지만, 단지마다 대지지분이나 커뮤니티 컨디션은 다 다르니까요. 앞으로 상도 푸르지오 클레베뉴를 포함해 인근 재개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 지역 전체의 체급은 더 올라갈 겁니다. 보라매자이가 공세권을 바탕으로 대장주 역할을 하겠지만, 그래도 잔금 치르기 전까지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는 꼭 확인해바야돼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시세를 받쳐줘야 우상향도 힘을 받는 법입니다.
댓글4개
- 어두운닭1개월 전
보라매공원 산책하기는 정말 좋긴 하더라구요.
- 송지서1개월 전
19억이라니... 가격 올라가는 속도가 참 무섭습니다. 근데 저 19억 거래가 중층 이상이었나요?
- 신주라1개월 전
저평가라고는 하지만 사실 대출 규제 생각하면 무작정 들어가긴 겁나는 금액이죠. 등기부상 채권최고액도 잘 확인해보고 들어가야 할 시기인 듯합니다. 분위기에 휩쓸리면 나중에 고생하거든요. 확실히 본인 예산 범위 안인지가 중요해 보임.
- 늦은사자1개월 전
공세권 좋긴 한데 여름에 벌레나 공원 소음은 생각보다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힐링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후회하는 분들도 꽤 봤어요. 현장 확인은 필수입니다.
손아형1개월 전맞아요. 특히 공원 행사라도 크게 열리면 주말에 창문 열기 힘들 때도 있거든요. 숲세권이라고 다 같은 숲세권이 아니라는 점에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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