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롯데낙천대 22평 저층 12.6억 거래 보니 더 고민되네요
전세 만기가 딱 5개월 남았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 잠이 안 와요 ㅠㅠ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바뀌어서 죽겠거든요. 어제 보라매롯데낙천대 단지 임장 다녀왔는데 700세대 넘는 규모라 그런지 단지가 생각보다 되게 아늑하고 정돈된 느낌이라 더 설레더라고요. 근데 최근 실거래 뜬 거 보고 솔직히 헉 소리가 났습니다. 7월 말에 22평 3층이 12억 6천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불과 며칠 전에 15층이 12억 8천만 원 찍어서 최고가 근접했다고 들었는데, 저층인 3층이 이 가격까지 따라온 거면 진짜 상승세가 무서운 거 아닌가 싶어서요. 작년 최저가가 8억 7천만 원대였다는데 그때 못 잡은 제 손가락을 원망하게 되네요. 지금 호가는 12.5억에서 13억까지 나와 있던데 제가 본 매물은 12.8억이었음. 이게 맞는 방향인지, 아니면 상투 잡는 건지 판단이 안 서서 미치겠어요. 신대방동 이 근처가 워낙 살기 좋고 역세권이라 실거주는 확실히 만족할 거 같은데 1년 고점 근처에서 저층 실거래가 이렇게 받쳐주니까 심장이 두근거려요. 이번엔 진짜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다짐도 들면서 동시에 너무 불안함. 부린이라 두서없이 썼는데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지금 진입해도 괜찮을까요? 아마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서 걱정인데, 냉정하게 지금 시세가 고점 대비 너무 붙은 건 아닌지 꼭 조언 부탁드려요.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상책일까요. 진짜 내 집 마련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아요 ㅠㅠ
댓글2개
- 낭만적인바다거북1개월 전
저층이 12.6억이면 거의 고점 다 따라왔다고 봐야죠. 실거주 한 채는 언제나 옳다지만 지금은 호가도 너무 높아서 신중해야 함.
새로운나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층수 차이 생각하면 이번 3층 거래가 사실상 신고가급 체감이에요. 실거주면 저라면 일단 잡고 발 뻗고 잘 듯함!
답글 1개 펼치기 - 강가인1개월 전
헉 저도 거기 보고 있는데 가격 진짜 많이 올랐네요 ㅠㅠ 3층이 그 가격이면 15층 최고가랑 별 차이도 없는 건데... 진짜 고민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