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꼼꼼한청설모
명수대현대 30평 6.8억 갱신하며 따져본 전세가율 체감
숫자로 봤을 때 요즘 전세가가 참 무섭게 오른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이번에 명수대현대 30평 갱신 계약을 진행했는데, 최종적으로 6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사실 1988년 8월 입주해서 38년 1개월 경과된 구축이라, 아내랑 수리 문제로 의견 차이가 좀 있었거든요. 와이프는 이 금액이면 조금 더 보태서 신축급으로 가자고 했지만, 저는 흑석동 입지랑 660세대 규모가 주는 안정감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2026년 9월 4일에 계약서 쓰면서도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전세가가 이 정도로 버텨주는 걸 보니 확실히 실수요는 탄탄한 것 같아요. 요즘 커뮤니티 보면 전세가율이 매매가를 밀어 올린다는 말이 많잖아요. 갱신가가 6.8억까지 올라온 걸 보니 매매가와의 간격이 생각보다 좁아졌네요. 구축이라 걱정은 되지만 주차도 세대당 1.4대면 연식 대비 훌륭한 편이고, 내부 수리만 잘하면 거주 만족도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갱신을 선택한 게 자금 계획상으론 최선인 것 같은데, 나중에 매매 타이밍 잡을 때 이 전세가 흐름을 잘 지켜봐야겠어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리스크가 있을까요? 아마 맞을걸요 제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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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늦은딱다구리
갱신권 쓰신 건가요? 6.8억이면 전세가율이 꽤 올라왔을 텐데 매매가 하방 지지는 확실하겠네요.
- 서툰말
명수대현대가 연식은 있어도 주차나 입지가 워낙 깡패라 실거주 만족도는 높으실 거예요. 잘 결정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