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상도3차 42평 전세 10억 찍은 거 보고 든 생각
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전세가가 드디어 숫자로 증명되는 느낌임. 방금 실거래 보니까 42평이 8월 21일에 10억 찍었음. 이게 2004년식 구축인데도 전세 10억을 버티는 이유가 명확함. 첫째는 1,656세대 대단지 희소성이고 둘째는 역세권 브랜드 입지임. 사실 이 정도면 웬만한 신축급 전세가랑 맞먹는 수준 아님? 옆동네 동작삼성래미안 34평 전세가 지금 7.7억 정도 하던데. 평수 차이 감안해도 래미안상도3차 42평 10억은 상징적인 숫자임. 전세가가 이렇게 치고 올라오면 매매가 하방 지지선도 단단해짐. 지금 32평 매매 호가가 18억 육박하는 게 다 이유가 있었음. 수익률 따져보면 전세로 10억 깔고 앉아 있기는 너무 아까운 상황임. 나라면 이 돈으로 갭 끼고 매수해서 타이밍 잡는 게 훨씬 합리적이라 봄. 근데 42평 대형 평수 전세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붙어줄지가 관건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엔 이 정도 갭은 아니었던 거 같음. 혹시 내 분석에 허점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 부탁함. 결론은 실거주 가치가 전세가로 입증됐으니 매수 고려가 답임. 현금 10억 전세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마이너스라고 판단됨. 단기 조정 와도 이 정도 전세가율이면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체급임.
댓글2개
- 홍원빈1개월 전
확실히 전세가 무거워지니까 매매가 밀어 올리는 힘이 장난 아님.
- 홍성라1개월 전
글쎄 20년 된 구축에 전세 10억 태우는 건 좀 리스크 있지 않음? 차라리 그 돈이면 다른 구 신축 전세가 나을 거 같은데.
조솔아1개월 전윗분 말도 일리 있는데 여기 대단지 인프라 무시 못 함. 실제로 살아보면 만족도 높아서 전세 수요는 꾸준히 받쳐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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