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줄기찬호랑이
1개월 전

동작 센트럴 동문 디이스트 46타입 12.4억, 행정타운 호재가 방어해줄까요

장승배기 일대가 예전의 그 낙후됐던 모습이 아니긴 하네요. 동작구청사가 새로 들어서고 행정중심지로 변모한다는 소식에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지역인데, 막상 이번에 나온 동작 센트럴 동문 디이스트 46타입 분양가를 보니 생각이 좀 복잡해집니다. 분양가 12억 4천만 원에 취득세만 약 4천만 원 수준이라 실거주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제 직장 동료도 이번에 여기 청약 넣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20평대 치고는 너무 무겁다며 포기했더라고요. 사실 바로 인근에 장승배기 센트럴자이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인프라는 확실히 좋아질 겁니다. 하지만 46타입이라는 소형 평수에 12억대 예산을 태우는 게 과연 합리적인 선택일지 수치로 따져보게 되네요. 당첨되고 계약 안 하면 재당첨 제한 10년이라는 리스크도 있어서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스크 요인을 정리해 보면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됩니다. 소형 평수 특유의 환금성 제약 12억 중반대라는 높은 진입 가격 청약 당첨 시 10년간 묶이는 재당첨 제한 행정타운의 배후지로 신축 가치를 취할 것이냐, 아니믄 이 예산으로 상도동 구축 대단지 국평으로 선회할 것이냐...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소형 평수 분양가 12.4억은 미래 가치를 너무 당겨온 느낌이라 저는 관망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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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조그만족제비
    1개월 전

    12억대면 선택지가 너무 많지 않나요? 소형은 나중에 팔 때 고생함.

  • 홍리규
    1개월 전

    장승배기 센트럴자이 입주하면 분위기 확 바뀔 거라 보긴 하는데, 46타입에 12.4억은 솔직히 좀 선 넘었죠.

  • 이현리
    1개월 전

    직장 수서시면 차라리 구성남 신축이 동선상 훨씬 나으실 텐데... 굳이 소형을 이 가격에?

  • 작은수달
    1개월 전

    동작구청 이전 호재가 크긴 합니다만, 실거주하시기에 46타입은 아이 키우기 좁으실 거예요. 재당첨 제한 10년 걸고 베팅하기엔 리스크가 커 보입니다.

  • 오리은
    1개월 전

    수치로 보니까 확실히 비싸네요. 저라면 그 돈으로 상도동 구축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