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혁혜
1개월 전

동작상떼빌 전세가율 14% 실화? 공사비 난리통에 다시 본 보석

오늘 뜬 국토부 소식 보셨나요? 철근값 때문에 기본형건축비가 0.77%나 깜짝 인상됐어요. 여의도나 성수는 이제 평당 공사비 1,500만 원 시대라는데, 새 아파트 귀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우리 동네에 미리 자리 잡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벅차네요. 제가 동작구 곳곳을 보석 찾듯 뒤지는 걸 좋아해서 오늘도 손품을 좀 팔아봤거든요. 특히 동작상떼빌 32평형 데이터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매매 평균가가 1.258억인데 전세가 1.8억으로 잡히면서 전세가율이 14.3%라는 수치가 나오더라고요. 전세가가 매매가를 훌쩍 넘긴 상황이라 소액 투자가 가능해 보이지만, 사실 이건 조심해야 해요. 임차인 보증금을 못 돌려줄 수 있는 역전세 리스크가 아주 큰 데이터거든요. 반면 50평형은 매매 1.577억에 전세 4.0억이라 전세가율 25.4% 정도를 보여주네요. 평형에 따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이렇게 역전된 건 단지 내 특수 거래나 일시적 왜곡일 확률이 높아요. 수치만 보고 덜컥 갭투자하기보다는, 실제 현장 가서 등기부등본이랑 매수 단가를 꼼꼼히 대조해야 합니다. 545세대 아담한 단지지만 2006년 입주라 정감 가고 살기 참 좋아서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거든요. 결국 공사비 폭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 이런 기축 단지들의 가치가 다시 보일 수밖에 없죠. 저도 처음에 이 동네 선택할 때 고민 많았지만 지금은 매일매일이 행운이라 느껴질 만큼 만족스러워요. 보석 같은 우리 동네 자산 가치를 지키려면 수치 뒤의 리스크까지 꼼꼼히 챙기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믿고 차분하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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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이한승
    1개월 전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다니... 이건 투자라기보다 폭탄 돌리기 아닌가요? 조심해야죠.

  • 뜨거운벌새
    1개월 전

    동네 사랑이 느껴지네요! 근데 전세가율 14%는 진짜 특수거래인 듯요. 현장 가보면 저 가격 절대 안 나와요.

  • 가엾은비버
    1개월 전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진짜 무서워요. 신축 분양가 계속 뛸 텐데 동작상떼빌 같은 구축 대형 평수가 차라리 가성비 보석이 될 수도 있겠음.

  • 게으른고양이
    1개월 전

    글쓴이님 긍정 에너지 너무 좋아요! 저도 동작구 주민인데 여기 살게 된 게 참 행운 같아요. 같이 힘내요!

  • 현오명
    1개월 전

    건축비 0.77% 인상이 작아 보여도 누적되면 어마어마합니다. 전세가율 낮은 단지들은 갭투자할 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여부 꼭 확인하는 게 상책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