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한강변 신고가 실화냐? (동남진의 수혜)
요즘 서울 부동산 시장 보면 동남권이 쏜다 쏜다 하더니, 결국 그 뜨거운 에너지가 동작구 한강변까지 다 밀려들어오는 게 눈에 보임. 나 여기 20년 넘게 살고 있는 토박이인데 요즘 분위기 ㄹㅇ 장난 아니라고 느낌. 강남 집값 미쳤다 소리 들릴 때마다 우리 동네 호가도 같이 들썩이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거든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강남만 오르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은 여기도 한 배를 탔다는 확신이 들었음. 동네 사람들끼리는 / 사실 다 압니다 / 우리 동네가 왜 이렇게 단단하게 버티는지. 외부 사람들은 동작구하면 아직도 고바위나 낡은 이미지 떠올리는데 그건 진짜 동네 안 와본 사람들 얘기고, 실제로 살아보면 강남 접근성이랑 한강 프리미엄 때문에 절대 못 떠남. 이번에 본동 래미안트윈파크가 준공된 지 16년이나 됐는데도 매매가 24억 찍으며 신고가 경신한 거 보셨음? 흑석한강센트레빌도 84타입이 24.7억에 거래되면서 하방을 꽉 지지해주고 있는데 이게 다 강남–잠실이랑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있다는 강력한 증거거든요. 강남 온기가 서쪽으로 퍼질 때 가장 먼저 닿는 곳이 여기 한강벨트 라인이라 실거주 가치가 거의 공장출고가처럼 딱 정해져 있는 느낌임. 영끌해서라도 여기 들어오려는 수요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결국 강남권 핵심지랑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이 입지적 가치 덕분에 하락기가 와도 쉽게 안 무너지는 강력한 방어선이 구축된 듯여. 이번 신고가 랠리는 단순한 반짝 상승이 아니라 동작구 한강변의 체급이 이제 완전히 강남 옆세권으로 고착화된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댓글3개
- 홍다강
ㄹㅇ 흑석 본동 라인은 이제 준강남급 인정해야 함ㅋㅋ
- 깊은산토끼
본동 사는데 여기 한 번 들어오면 못 나감. 교통 편하고 한강 가깝고 ㄹㅇ 실거주 만족도 최강임.
- 차도한
트윈파크 신고가 보고 놀란 분들 많겠지만 토박이 입장에서는 올 게 왔다고 봅니다. 강남이랑 붙어있는데 그동안 저평가된 면이 있었죠. 이제 흑석이랑 같이 동작구 한강라인이 서울 중심축으로 확실히 박히는 듯여. ㅇㅈ?